야니크 베스테르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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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레스터 시티 FC의 덴마크 국적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011년 호펜하임에서 데뷔하여 4년간 지냈으며, 2015년 1월 베르더 브레멘을 거쳐 2016년 6월 11일 묀헨글라트바흐로 와서 주전으로 뛰었다.
2.1. 사우스햄튼 FC[편집]
2018년 7월 13일,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
2.1.1. 2020-21 시즌[편집]
5라운드 첼시전에서 월콧의 슈팅을 골문 앞에서 머리로 돌려놓으며 극장 동점골을 기록했다.
7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워드프라우스의 프리킥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11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워드 프라우스의 코너킥 크로스를 머리로 돌려놓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현 시점에서 레스터, 토트넘과 링크되고 있다.
그리고 8월 12일 새벽, 부상으로 아웃된 웨슬리 포파나의 대체 선수를 찾기 위해 레스터 시티 FC가 접촉을 했고, 롭 태너와 댄 쉘던이 레스터와 사우스햄튼이 15M에 합의했다고 알리면서 레스터와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2.2. 레스터 시티 FC[편집]
2.2.1. 2021-22 시즌[편집]
울버햄튼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출장하여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의 1:0 승리에 일부 공헌은 했으나, 낙하지점 포착에 어려움을 겪으며 불안한 공중볼 처리를 보였다. 느린 발 때문에 아마티와의 사이 공간을 내주는 장면도 나왔다.
2라운드 웨스트햄전을 대비하기 위한 훈련 중 부상을 당해 명단 제외되었다. 레스터 시티 관련 1티어 기자 롭 태너에 따르면, 로저스 감독이 "부상은 그렇게 심하지 않고, 주말 훈련에 복귀하기를 희망 한다."라고 컨펌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느린 발과 2m에 달하는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레스터에서는 공중볼 경합에서 불안함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며 지난 시즌 대단히 부족한 역량을 보여줬던 아마티에게 주전을 내줬다. 오히려 아마티는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며 주전 수비들이 부상으로 신음하는 가운데 공백을 잘 메꿔주고 있다.
하지만 다니엘 아마티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을 하게 되어 맨시티 와의 19라운드 경기에 출전하였는데 역시 한심한 폼을 보여주었고 팀은 3대6 대패를 당하였다.
토트넘과의 17라운드 순연경기에서도 패스미스로 해리 케인에게 동점골을 내주는 등 한결같은 폼을 선보였다. 이후 다니엘 아마티가 복귀하자 바로 주전을 내준 건 덤.
웨스트햄전에서는 후반 막바지 수비를 위해 교체로 들어갔지만 들어가자마자 팀은 세트피스 실점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란데르스와의 컨퍼런스리그 16강 PO 1차전에서는 이적 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압박에서만 벗어나면 충분히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다만 PL은 특히 압박이 강하게 들어오는 리그라는 것이 문제다.
2.2.2. 이후[편집]
2022년 8월, 풀럼 FC의 루머가 나왔으나 결국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2022-23 시즌에는 벤치에도 앉지 못하고 전력 외 신세가 되고 있다.
팀이 강등된 2023-24 시즌에도 풀럼, 사우디 클럽들과의 링크가 떴으나 본인이 이적을 거부하며 잔류하는 분위기이다. 엔초 마레스카 감독 부임 이후 이전 시즌과는 달리 챔피언십에서 선발 기회를 부여받고 있지만 활약은 그저 그렇다.
하지만 A매치 기간 이후, 자신의 장점인 안정적인 빌드업을 토대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래도 자신의 단점인 느린 주력을 커버해주는 마레스카의 전술 덕을 톡톡히 본 듯하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어머니가 독일인이라 독일 대표팀으로 갈 수 있었으나 덴마크 대표팀을 택했다. 2013년 8월 폴란드전에서 데뷔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엔트리에도 발탁되었으나 출전하진 못했다.
유로 2020에서는 키예르-크리스텐센과 함께 최후방을 지켰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2m에 달하는 장신으로 큰 키를 통한 공중볼 경합에서 좋은 모습을 드러낸다. 2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존재감 덕분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직접 득점을 하지 못하더라도 상대 수비를 자신에 집중시킨 다음, 다른 선수들에게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또한 롱 킥을 이용하는 빌드업을 즐겨하는 편인데, 라인을 내리고 두 줄 수비를 즐겨하던 사우스햄튼에서는 베스테르고르의 롱 킥 한 방을 통한 빌드업이 효과를 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체격에서 알 수 있듯이 순발력이나 속도 싸움에는 취약하며, 위치선정 능력이 안 좋기 때문에 공중볼 경합 능력은 좋을 지는 몰라도 성공률이 떨어지는 편. 또한 빌드업 능력이 평균 정도는 해준다는 수준이지 발밑이 투박하고 시야가 좁아 빌드업 상황에서 세밀하게 패스 길을 찾아내고 뿌려주는 능력도 떨어지는 편.
5. 여담[편집]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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